본문 바로가기

읽고 글쓰기39

우병현의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 되기>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 되기국내도서저자 : 우병현출판 : 휴먼큐브 2013.01.31상세보기 만일 책을 다 읽고 난 뒤 한 단어로 책을 정리해보라고 한다면 "협업"이라는 단어를 고르고싶다. 구글은 발전하는 클라우드 세상에서 협업을 위해 필요한 모든 도구를 담아내었고, 이 책은 그런 구글을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 있는 책이다. 특히, 읽으면서 협업이 가져오는 이점에 대해서 알게 됐고, 책이 소개해주는 기존에 몰랐던 구글 사이트 도구들은 굉장히 흥미로웠다. 처음 책을 읽게된 계기는 내가 모르는 구글기능이 뭐가 있을까? 배울만한 기능이 있을까? 라는 느낌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통해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들을 알게 됐지만 반대로,나 자신이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구글의 기능들을 잘 활용하고 .. 2017. 10. 16.
밥 앤덜만, 호아킴 데 포사다의 <마시멜로 세번째 이야기> 마시멜로 세번째 이야기 국내도서저자 : 밥 앤덜먼(Bob Andelman),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 / 공경희역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3.10.17상세보기마지막 마시멜로 이야기.. 이번 이야기는 마시멜로를 중점으로 두기 보다는 전체적인 결론에 도달하는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주인공 아서 (찰리)의 운전기사 생활부터 대학, 직장, 결혼 이야기 중에 마지막으로 자신만의 사업을 꾸리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그런 과정에서 아서의 실수가 일어나고 그 실수에 대해서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세 권 다 재미있게 읽었지만 마지막 이야기가 생각할 점이 많았던 거 같다. 사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뭔가 아서의 삶일 곧 나의 삶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 2017. 10. 15.
호아킴 데 포사다의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국내도서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엘런 싱어 / 공경희역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3.06.21상세보기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를 읽고, 요즘 내 모습에 반성하게 되었다. 당장의 만족을 추구했고, 약간의 성취 후 마시멜로를 먹어 치우는 일상을 반복하고 살고 있었다. 이 정도면 마시멜로를 먹어도 될 때라고 생각했었는데. 어디까지 참아야 하는 걸까? 평생 참고 마지막에 마시멜로를 먹으면 지금까지의 인생이 완벽한 인생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이와 같은 생각이 주인공 찰리에게도 일어나고, 마시멜로 법칙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인공 조차 실수하는 이야기를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서 풀어나갔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조너선이 벌어질 상황을 예.. 2017. 10. 14.
호아킴 데 포사다의 <마시멜로 이야기> 마시멜로 이야기국내도서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Joachim de Posada),엘런 싱어 / 정지영,김경환역출판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2005.11.20상세보기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마시멜로이야기. 옛날에 읽었던 기억이 있지만,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를 읽기 전에 지금 시기에는 받아들이는 느낌이 다를 것 같아서 다시 읽게 되었고, 기존에 느꼈던 생각과는 다르게 새로운 느낌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야기 전개는 조나단 사장이 찰리라는 운전기사에게 마시멜로 이야기를 비롯해 여러 이야기를 해주면서 성공하는방법에 대해 찰리 스스로가 이해하고 터득하여 마지막에는 해야 할 일을 찾아 조나단을 떠나고, 이를 기꺼이 축하해주고 격려해주는 이야기이다. 생각해보니, 제목과 같이 조나단 .. 2017. 10. 13.
앤 라모트의 <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 나쁜 날들에 필요한 말들국내도서저자 : 앤 라모트(Anne Lamott) / 한유주역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2015.01.20상세보기 나쁜 날들로 인해 고뇌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은 후 도움이 될까 싶어 읽게 되었는데, 선택을 잘한 책이었다. 그리고 책을 읽다 보면 간간히 그림과 함께 책의 내용을 정리해 놓은 몇 줄의 글귀가 있는데, 그림이 예쁘고 함께 보면서 의미 파악을 쉽게 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비극 이후의 삶"에 대해서 우리가 대처해야 할 자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인생이 언제나 좋은 일만 생길 수 없고 나쁜 날이 생기더라도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친구들이나 이웃에게 도움을 받고, 도움 받은 후에는 다시 도움을 되돌려주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또한 힘들고 어려운 .. 2017. 9. 27.
더스틴 보즈웰, 트레버 파우커의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국내도서저자 : 더스틴 보즈웰,트레버 파우커 / 임백준역출판 : 한빛미디어 2012.04.10상세보기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책의 제목처럼 읽기 좋은 코드는 좋은 코드다.그런데 읽기 좋은 코드는 무엇일까? 처음 내 생각은 술술 읽어지는 코드! 편안하게 이해할 수 있는 코드라고 생각했다.기본적으로 좋은 코드라고 하면 겉으로 보이는 수준에서만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이 책은 기본적인 부분부터 심화 부분까지여러 단계를 가지고, 더 나은 코드를 작성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크게 4가지로 나눠서 정리하고 있다.첫째로 표면적 수준에서의 개선에서는 변수의 이름을 정할 때 몇 초라도 좋은 이름을 생각하려는 습관을 기르라고 한다.내가 지은 이름을 다른 .. 2017.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