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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글쓰기

우병현의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 되기>

by Ohdumak 2017. 10. 16.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 되기
국내도서
저자 : 우병현
출판 : 휴먼큐브 20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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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책을 다 읽고 난 뒤 한 단어로 책을 정리해보라고 한다면 "협업"이라는 단어를 고르고싶다.

구글은 발전하는 클라우드 세상에서 협업을 위해 필요한 모든 도구를 담아내었고, 이 책은 그런

구글을 잘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나와 있는 책이다.

특히, 읽으면서 협업이 가져오는 이점에 대해서 알게 됐고, 책이 소개해주는 기존에 몰랐던

구글 사이트 도구들은 굉장히 흥미로웠다.


 

처음 책을 읽게된 계기는 내가 모르는 구글기능이 뭐가 있을까? 배울만한 기능이 있을까? 라는

느낌으로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통해 여러 가지 새로운 기능들을 알게 됐지만 반대로,나 자신이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구글의 기능들을 잘 활용하고 있고, 많이 사용한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구글 주소록을 활용해서 핸드폰을 변경하는 일이 생겨도 백업 복구가 필요 없이 주소록을

가져와서 쓴다든가 여러 기기에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었다. 또한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사용하는 회비 정산, 회칙 같은 엑셀, 워드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로 관리해서 공유 및 수정을

편리하게 했던 것이다.


 

이런 활용법은 회사에 들어오면서 배운것 같다. 회사에서 구글드라이브를 자주 사용하다 보니

여러가지 협업의 장점을 많이 배웠다. 언제 어디서든지 손쉽게 접근하고 실시간으로 수정하며,

이력관리까지 쉽게 만들어진 회사의 프로세스는 협업에 최적화된 프로세스라고 생각된다. 이러한

점에서 구글의 문서도구는 한 명의 사용자만을 위한것이 아닌 다수의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편리

하도록 설계된것으로 이 자체로서 협업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구글의 큰 장점인 공용사용이

쉽다는 점은 일처리를 더욱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3원칙은 다음과 같다. 

 

구글을 가장 잘 쓰는 직장인이 되기 위한 3원칙 

1.모든 업무을 웹오피스로 처리하라 

2.모든 자료를 처음부터 공유하라 

3.스스로 웹마스터가 되자 

 

마지막으로 느낀점은 협업이라는 것이 꼭 구글이 아니더라도 많은 프로그램들이 지원하려고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두루 사용하면서 사용자 입장으로서 제대로 활용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클라우드 시대가 오면서 옛날 방식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시대에 맞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사용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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