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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민, 조동성 <장미와 찔레>

by Ohdumak 201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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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
국내도서
저자 : 김성민,조동성
출판 : IWELL(아이웰) 20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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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책이 말하는 주제가 뭘까?

 찔레꽃은 늦은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히 작은 망울을 터트리는데, 반면 장미꽃은 어느 한 철 짧은 기간에 크고 화려한 꽃을 피운다. 인생에도 장미꽃과 찔레꽃 두가지 종류의 길이 있다. 일찍 빛을 보고 별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살아가는 찔레꽃과 같은 인생, 낮은 위치에서 시작해서 오랜 기간 인내의 시간을 거치다 나중에 비로서 화려한 꽃을 피우는 장미꽃과 같은 인생이 있다. 둘 중 어떤 인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자기가 감내해야 하는 삶의 과정이 달라진다.

 

 처음에 두 꽃의 이야기를 들었을때는 장미꽃이 잠깐 반짝하고 져버려서 나쁜의미로 해석했지만, 이책이 말하는 장미꽃은 나중에 화려한 비약하는 의미였다.

 찔레꽃 인생은 전문직을 의미하며, 장미꽃 인생은 조직 생활을 하거나 직접 창업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한다. 찔레꽃 인생의 전문직 처럼 초반 진입이 힘들지만 한번 진입하면 순탄한대 반해 회사생활은 진입은 좀 수월하고 중간중간에 계속 리스크가 있다. 여기서 어떤것이 더 좋은것도 아니고 찔레형 장미 인생이 있을 수 있고, 장미형 찔레 인생이 있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건  자기가 어떤인생을 살고 싶은 것인지 확실히 정하고 그 길을 가야한다. 한 마디로 말해 인생의 목표를 명확히 세워야 한다.

 

책의 스토리는 중소기업에 다니고 현재 생활에 지쳐있는 주인공이 교수님께 대학원 추천서를 받기위해 찾아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는 내용이다. 이직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창업에 대한 이야기, 성공한 CEO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서 여러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과연 목표를 세워서 살고 있는가? 매 순간순간을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모든 사람이 막연한 꿈을 꾸지만,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과연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고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꾸짓는데, 정말 이렇게 살면 앞으로의 인생도 그냥 꿈과는 전혀 상관없는 길이 될까 조금 무서운 생각도 들었다.

 

"꿈을 버리든가, 아니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달라지든가."

'꿈과 현실은 다르다'가 아닌 꿈과 현실, 목적과 수단이 맞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선택을 할 때 두려움을 가지지 말고, 매 순간순간에 최선을 다하는것이 진정 성공을 위한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https://ridibooks.com/v2/Detail?id=645000142

 

장미와 찔레

당신은 장미꽃인생인가, 찔레꽃인생인가? 긴 안목으로 인생을 설계하는 지혜! 청년실업대란을 뚫고 어렵게 중소기업에 취직한 미주. 그러나 회사생활은 너무 힘들고 잘 나가는 대기업 친구들을 보며 열등감만 늘어난다. 충동적으로 대학원 진학을 결심한 미주는 대학시절 은사인 성 교수를 찾아가게 되고, 그는 미주에게 인생을 눈 앞에 당장 비춰진 모습으로만 보지 말고 장...

ridi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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