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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현 <오토리딩>

by Ohdumak 2019.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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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에서 무료책 중 자기계발 영역에 오토리딩이라는 걸 볼 수 있었다.

책을 빠르게 읽어 많은 양의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호기심이 생겨서 따라 해보기로 했다.

하지만, 어렵고 쉽지 않다. 미국 아이비리그에서 사용하고 있다는데 어려운 독서 기법 같다는 생각을 했다.

 

첫번째, 워밍업 단계

내가 이 책을 읽는 이유가 무엇인가?

나는 이 책을 읽을 마음에 준비가 되어 있는가?

 

두번째, 알파파 상태 만들기

양손의 다섯손가락을 마주대고 양손이 따뜻해질때 까지 양손 사이의 빈 공간에 집중한다.

양손이 따뜻해지면 눈을 뜨고 다음으로 넘어간다.

 

세번째, 에이치뷰하기

눈에 힘을 빼고 책의 중앙 윗부분을 멍하게 바라본다.

달무리 같은 착시현상을 만들어 시각적으로 뇌의 필터링을 피해갈 수 있게 한다.

 

네번째, 보통 한페이지에 2~3초 안에 훑어보고, 이때 필요한 내용은 30초 이내로 읽고 넘어간다.

 

2단계 독서법의 특징이 전체를 대충 빨리 읽고 목적에 맞는 부분만 자세히 읽는 것이다.

저속읽기는 목적에 맞는 부분만 자세히 읽는다.

 

오토리딩은 잠재의식과 뇌의 작동원리를 응용한 짧고 간단한 독서법이다.

많은 책을 읽은 수 있다는 것은 별 것이 아닐수도 있지만, 많은 정보를 알아보고 남보다 앞서 유용한 정보를 알 수 있다는 것은 사소한 능력이 아니다.

 

https://ridibooks.com/v2/Detail?id=805004896

 

오토리딩

대부분 속독법이라고 하면 한 가지만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각 나라별로 특징이 조금씩 다릅니다. 한국과 일본의 속독법은 주로 눈의 움직임을 훈련하는 안구훈련속독법이 많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여러 번 읽기나 뇌의 신경작용을 응용한 방법인 잠재의식속독이 주를 이룹니다. 2003년부터 잠재의식속독을 연구하면서 무척 아쉬웠던 것은 이렇게 좋은 독서기술을 대부분 ...

ridiboo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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