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제주 우도 비양도 캠핑 & 차박 feat. 테슬라 모델3
안녕하세요. 오두막입니다.
제주 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가네요.
제주 우도의 백패킹 성지 비양도 차박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완도에서 배를 타고 제주항에 도착 후 제주 시내에서 1박을 하고, (첫날 숙성도에서 과음을...)
바로 우도를 향해 성산항으로 갔어요. 이때 생일이면 신화 메리어트가 1 박공 짜라는 걸 몰랐어요. ㅜㅜ
신화 메리어트 정말 좋아요. 이건 다음에 적어볼게요.
그렇게 성산항을 도착하자마자 바로 배를 타고 우도로 향했어요.
이때는 배에 차를 주차 후 앉아있었고, 바퀴를 결속하지는 않았어요.
완도에서 제주도 올 때는 차량 바퀴 전부를 배에 결속했어요.
그래서 테슬라 모델 3 바퀴 커버를 뜯어달라고 했는데, 제주도에서 완도로 올 때는 뜯어달라고 안 하고 바퀴 전체를 감싸는 방법으로 결속하시더라고요. 조금이라도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서 커버 분리를 요청하셨었어요.
이렇게 몇 분 만에 우도에 도착했어요.
도착 후 비양도는 사람들이 많다는 소문이 있어서, 괜찮은 캠핑지를 물색하며, 비양도에 도착했어요.
비양도로 들어가는 다리 앞 푯말이에요! 앞에 뭐라고 쓰여있는지 모르겠네요.
토요일일에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별로 없었고, 주차장도 여유롭였어요.
일단 봉수대를 올라가서 좋은 자리가 있나 찾아봤어요. 강아지들이 수영하고 있었어요.
왼쪽 끝에 자리가 있어서 그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바로 텐트를 쳤어요. 오토캠핑장이 아니기 때문에 차를 바로 옆에 둘 수 없어서, 짐을 옮기는데 힘들었지만,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첫날은 우도에서 구매한 땅콩 막걸리와 제주 뿔소라 회를 먹었어요.
정말 우도 뿔소라는 아직도 잊히지 않게 맛있었어요.
우도 땅콩 생막걸리 단맛 나는 게 맛있어요. 참고하세요. 제주도 동문시장 한 곳에서만 팔고 있어요.
토요일은 바람도 안 불고 너무 좋았는데, 일요일이 되니 바람이 엄청 불었어요.
그리고 양 옆사람들은 철수를 했어요.
철수한 자리에 타프를 쳤어요. 이때까지만 해도 바람이 별로 안 불었어요.
하늘에 구름이 엄청 이뻤어요.
밤에 분위기는 아주 좋았어요.
별도 정말 많이 보였어요. 구름만 없었으면 더 잘 보였을 거예요.
일요일 먹은 우도 온오프의 흑돼지 돈가스예요.
조금 비싼 가격이었지만, 맛있었어요.
goo.gl/maps/JRPf1STJRxVT8EBx7
우도 오기 전에 이마트에서 구매한 타이거 맥주와 우도엔 제주 우도땅콩이에요.
생일 케이크도 사서 생일 축하를 했어요.
정말 기억에 남을 우도 캠핑이었어요.
일요일에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급하게 철수하고 차박을 했어요.
테슬라 모델 3을 타고 다니면, 대안이 있어서 참 좋아요.
차박이라는 대안이 정말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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