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치즈 구이 (프레지던트 브리치즈)

 

안녕하세요. 애만이에요.

오두막오빠의 x알친구인 솔근오빠라고 있는데요. (같은 개발자에요)

슬봉언니랑 결혼을 하고 터전을 마련해서 축하겸 집들이에 다녀왔었드랬죠. 

정말 진수성찬을 해주셨는데 마지막에 후식 겸 안주로 주셨던 브리치즈구이가 저의 마음을 빼앗었어요.

저는 치즈를 엄청 좋아하고 꾸덕한거, 노린자, 치즈덩어리 등등을 좋아하는데 브리치즈를 처음 접해본 저에게는 신세계 였답니다.

그래서 레시피를 슬봉언니에게 물어 집에서도 스빠클링 와인의 안주로 해먹어보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파는 9천얼마 짜리 프레지던트 브리치즈 입니다 (3개입)

그럼 한박스당 3천 얼마인데.. 저렴한 편이죠?  

 

칼집을 내주구요. 에어프라이기에 돌리세요.

저는 성미가 급해서 10분 채 안되게 돌렸는데 충분히 10~15분정도 돌려주세요.

그래야 안에가 부드럽더라구요.

 

그리고 견과류를 빻아주세요

 

구워진 치즈 위에 견과류를 올려주시고

 

슬봉언니는 메이플 시럽을 듬뿍 얹어주었는데, 저는 메이플시럽이 없어서 올리고당을 올려주었어요.

(역시 메이플시럽이 맛있긴 하네요 ㅎㅎ) 그래도 단짠단짠~

코스트코의 스빠클링 샴페인 쿡스 브룻 이랑 함께...

 

참고로 슬봉언니의 브리치즈구이도 올려드려요

 

행복한 신혼이 되기를....^^